본문 바로가기

IT 가젯

노트북 웹캠 아직도 종이 테이프로 가리시나요? '웹캠 가리개 Nope 2.0'

... 노트북 웹캠 가리개 놉 2.0 (Nope 2.0)

킥스타터에 노트북 캠 가리개가 올라왔습니다. 좀 더 자세히 말하자면 웹캠을 좀 더 세련되게(간지나게) 가려주는 캠 가리개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누구나 마음만 먹으면 타인의 컴퓨터를 해킹해 카메라를 켜고 사생활을 엿볼 수 있다는 사실이 이미 널리  공유된 터라 노트북 캠 가리개의 필요성에는 많이들 공감하실 것 같습니다. 일반인들 사이에서도 해킹, 랜섬웨어가 워낙 빈번하게 일어나다보니 내 사생활을 보장할 수 있는 확실한 방법은 방화벽을 설치하는 것보다 물리적인 무언가로 사용하지 않는동안의 캠을 가려놓는 것이죠. 물론 IT 디바이스의 외관이나 디자인을 크게 중요시하지 않는 분이라면 '그냥 아무 테이프로 대충 가려놓으면 되지 뭘 그런걸 다...' 하고 생각하실 수도 있겠습니다. 저도 찝찝함 때문에 포스트잇의 끈적끈적한 부분의 종이를 오려서캠 렌즈를 가려놓곤 하는데요. (노트북 메탈바디에 형광색 포스트잇 어쩔꺼야) 네 그렇습니다. 테이프로 붙여놓으면 지저분해 보이고 영롱한 메탈/화이트 바디의 못난이 점이 되어버리더군요. 특히 비즈니스용 노트북, 혹은 태블릿에 종이 테이프로 웹캠을 가려놓았다면 프로페셔널해보이지 않아보이기도 하죠.


Nope 2.0은 얇고, 깔끔하며, 스마트폰, 태블릿, 노트북 가리지 않고 어디든 척척 붙습니다. 접착력이 감소되는 것도 없죠. 현재 킥스타터 기준 $10에 3개의 가리개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한 개당 우리 돈 3,700원 꼴이군요.




... 부착 방식

노트북 캠 가리개 놉 2.0(Nope 2.0)은 테이프 방식이 아닌 자석 부착 방식입니다. 양단에 얇은 자석이 부착되어 있어 웬만한 전자기기에 척척 붙습니다. 




... 배송료, 그것이 문제로다

평생 사용할 수 있고, 일상적으로 늘 필요하다는 점을 생각해 볼 때 사둬도 충분히 잘 활용할 수 있는 제품인 것 같습니다. 평생 쓸 수 있는 웹캠 가리개에 3,700원 정도의 투자는... 다만 배송료가 문제입니다. 현재 미국 내에서만 무료 배송이 진행되고 있어 해외 배송으로 국내에서 받아보려면 배보다 배꼽이 더 크네요. 이러한 연유로 촬리부부는 아직 구입할 의향이 없습니다. ㅠㅠ